한국에서는 과습보다는 겨울철 너무 낮은 습도가 더 문제아닐까 합니다

차 보관한 공부방이 어제 봤더니 온도가 13-4도 되더라고요. 방이 넘 춥더라고요 그래서 온도 올렸습니다.

차 전용방을 꾸리고 계신분들 보면 부럽습니다.
김치도 제대로 익힐려면 김치 냉장고가 필요하듯 차도 잘익히려면 관리가 필요한데
관리 문제가 의외로 쉽지 않네요.

전 양이 많지 않아 잡내도 없고 어느정도 온도 유지가 가능한 사무실에서 보관을 하고 있습니다. 

까만양님/ 맞습니다.. 요즘 습도가 너무 낮아 맛없게 익을까 걱정이었는데, 오늘 비소식은 반갑네요. ^^
바람의향기님/ 저는 차방에 일부 보관중이고, 또 일부는 제가 거주하는 방인데. 차방은 사람이 없어 바람의 향기님과 비슷한 온도를 유지하고 있고, 또 제가 거주하는방은 온도는 20-22도 정도는 나오는데, 습도가 30% 정도밖에 안되네요. ^^;;
씽이님/ 차 전용방까지는 안되고요. 그냥 깨끗한 방 한칸에 책하고 같이 보관중입니다. 매년 양이 조금씩 늘어나다 보니, 점점 관리하기가 힘들어지네요. ^^*

차 전용방은 없고요 단지 서재에다 보관하고 있습니다. 바람도 잘 통하고 겨울에는 창에다 비닐로 바람이 들어오지 않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