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포 > 방명록 >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그런지 오늘은 숙차가 맛있네요. 하루 종일 지인들과 숙차만 왕창 마셨습니다. ^^ 오늘의 베스트 숙차는 05년 해만 노동지 순향병차와 07년 대익 맹해지성이었습니다.. ㅋㅋ

보이초짜 14-04-05 10:13

그래도 비 온 후라 그런지... 습이 많이 떨어져서 덜 신경 써서 좋네요^^
약 10년 정도 된 숙차... 10년은 더 기다려야겠네요 ㅎㅎ

비키 14-04-05 12:36

제가 사는 지역은 아직 습도가 40% 넘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국내에서도 지역마다 습도 편차가 큰 듯 합니다

보이초짜 14-04-05 13:46

저희 집이 오래된 아파트라 그런가봅니다.
애기 때문에 방마다 습도계를 두긴한데...
40%까지 떨어진적이 없네요ㅠㅠ

푸얼 14-04-05 20:49

최근 대익에서 나온 숙차는 당해년도 바로 잡아먹어도 괜찮습니다. 저는 7572 1301과 맹해지성 301을 자주 마십니다만, 거의 숙미를 느끼지 못하고, 맛 또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