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차는 마진이 적으니 실제 노차도 아닌 습창을 비싸게 팔아먹는 것이죠.
광저우 방촌 시장이 2000년도에, 곤명의 웅달이나 강락 차성이 2002,2004년도에,북경 마련도 시장도 그시기쯤에 오픈을 하였습니다.
실제 건창기준으로는 10년 보관된것도 시장에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지금 한국 시장에 도는 건창이라고 하는 노차들은 99% 습창입니다.
저같은 경우도 7년이상 교류를 하고 있는 중국 대익 대리점들에서 물건을 주지 않으면
구하지를 못하고 나올때마다 구입하는 중입니다.

매물자체가 없는거군요..노차라고 곰팡이피거나 썩은걸로 보이는걸 귀하다고 마셨다는 글들이 요새도 보입니다.

오염되지 않은  환경에서 오랜시간 잘 보관된 차는 정말 맛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따라하는 가짜들이 생기는 것이겠죠. 다만 진품이 귀하다보니 가품이 진품 행세를 하고, 진품 맛을 모르니 가품을 맛보고 진품인 줄 아는 사람이 흔한 듯 합니다.

저도 노차에 대한 궁금증이 있는데 사서 마시는 건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ㅎㅎ

신차도 충분히 맛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