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해만차창의 차들이 가격대비 차품이 좋은 상태입니다.

저도... 20주년기념 숙차가 궁금했는데, 한편 훼궤해 봐야 겠습니다.
요즈음  몇일 하늘이 맑고 경쾌해서, 가을날을 즐겼는데
오늘의 하늘은 꾸물꾸물 일이 날듯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숙차도 한 띠 (12년)을 지나야 음용을 해 왔는데,
해만 20주년 기념 숙차를 시음하니,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기술이 발전한것인지, 예전의 경험으로 보면 이정도 숙차의 맛이 진화되려면
상당기간 세월이 필요했습니다.

기술이 발전되어 만들어진 숙차의 진화가 더욱 궁금해 집니다.
처음 맛있는 숙차가 진화되어 더욱 맛있는 숙차가 될지,
진화가 정지될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아 그렇군요.. 저는 오래된 숙차는 못마셔봐서 궁금하네요..^^

바른자세 / 다회때 2004,2005년도 숙차를 드셔보지 않으셨나요? 건창 숙차는 2004년도것도 매우 오래된것입니다.대부분 시장에는 속성으로 발효를 시켜서 맛이 변한 차들이 유통이 되고 있고 2000년대 중반 건창 숙차만 해도 쿤밍에서도 아주 구하기 힘든것입니다.

기억이 없는거봐서는 아직 못마셔본거같습니다. ^^; 혹시 기억을 못할수도 있구요.

다음 다회때 같이 드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