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말씀입니다.

차를 좋아하는 분들은, 보이차를 내리고 마실때, 오롯이 차에 집중합니다.
차에 집중할 정도 되면 상당한 경지에 올랐다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는 오래 차를 가까이 하나,
오롯이 차만을 음미할 시간적 여유는 거의 없습니다.
표일배에, 컴퓨터로 일을 할때, 비교적 장시간 가까이 하는 편입니다.

그런점에서  차인으로서 성장할 기회는 많이 놓치게 됩니다.

언제인가, 오롯이 차에 집중할때가 오기를 바랄 뿐입니다.

韻시리즈 차니까 분명 수준있는 차일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최근 지출이 너무 많아 눈물을 머금고 포기했습니다.

2년 매일 마시니 잘못된 차는 얼핏 알거같습니다. 근데 이 차의 현재 가격대비 가치. 미래 가격상승은 알기 어렵습니다. ㅜㅜ

강리님 처럼 사무실에서 표일배로 주로 우려서 마시지만 주말이면 집에서 개완 또는 건수자도로 우려서 마시기도 합니다. 현재는 진운방전을 주로 마시는데 차가 맛이 좋습니다. 대략 2달에 한편정도 소모되는것 같습니다. 미래를 보고 차를 구입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세월을 머금은 차를 구입할 여력이 없어서 미리 한두편 사두는거라보심 되네요.. 황금세월은 한편있는데 아낀다고 뜯지도 못하고있습니다.

배짱 / 형편에 맞게 무리하지 않는선에서 즐기시는것이 좋습니다.차는 취미니깐요.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자연스럽게 마시는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바른자세 / 대익보이차의 경우는 시장에 있는 건창의 숫자가 가격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물론 단기적으로는 투기세력이 조종하는 차들의 가격이 높지만 장기적으로는 가치에 맞게 시장에서 조정이 되고 있습니다.
그 예외가 금봉이나 포랑공작같은 주문형 차들입니다.이런 경우는 구입시에 정말로 조심을 해야 합니다.
비가온다 / 저는 2006년 금색운상을 마셔보니 공부가 많이 되었습니다.투자를 하는것이 아니라면 소량으로 무리가 되지 않는선에서 구입을 하는것이 좋고 구입보다도 보관이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제가 이번주까지 야근이라 시간이
되면 따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시용남하/저도 계속 야간작업 관리를 하고있어서 12시(점심식사이후) 이후로 연락주세요. 밤에보는 별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