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 투자는 위험성이 높은 대신에 물가에 맞춰 꾸준하게 상승하는 편입니다.주식의 경우도 2000년도에 모의투자, 2001년도에 실물투자를 하였는데 대학교 동기들 50명중에 저를 제외하고는 9.11 사태때 전부 반토막을 당하더군요.매달 6~8% 수익을 4개월동안 얻었지만 공부와 정보에 쏟는 노력이 너무 힘들고 9.11사태 같은 돌발적인 변수에는 대응하기가 어려웠습니다.또한 재무제표를 보아도 여기에 맞게 주가가 움직이지도 않았고요.저는 예전에 은행을 통해서 펀드에 가입했는데 1년만에 10% 손해를 보더군요.보이차의 경우도 2007년도와 2013년도에 큰 폭의 하락이 있었기에 최근과 같이 급등시에는 잠시 관망을 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1편에 10,20,30,40만원 식으로 중국내 물가대비 지나치게 상승한 면이 있네요.
10~50년의 기간을 보면 보관의 위험성이 있지만 보이차는 상당히 좋은 투자처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더구나 자녀에게 증여를 해주고 이 돈으로 보이차나 건수자도를 구입을 하면 나중의 증여세 문제도 쉽게 해결이 됩니다.

저는 인생에 있어, "공짜는 없다"는 60평생의 큰 명제가 되었습니다.
주식으로 30대때, 전재산을 날린적 있고, 펀드도 30% 손해를 보았습니다.
여전히, 지금까지 성실하게 미래를 준비하고, 겸손하고 검소한것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오늘 자격증에 도전해서, 기말고사를 모두 끝냈습니다.
한학기가 남았지만, 지금까지 미래를 준비하는것에 스스로 만족감을 느낍니다.

차는, 제가 좋아서 마시고, 투자보다는 아들.손녀가 제 나이가 되었을때 느낄 "감사"함을 알기까지, 조금씩 준비하는 것 입니다.

단지, 금대익은 생각치 않게 많이 올라서,
생각치 않은 보너스가 되었습니다.

좋아하는 것이 돈이 되는 세상은, 정말 행운입니다.

저는 살면서 도난,화재,공무원의 뇌물요구 거절도 각각 억대의 재산을 잃고 재기를 하였습니다.살면서 나름 소소한 재주로 벌이는 언제나 넉넉하였으나 이와같이 돌발적으로 나가게 되는 돈들이 상당히 많더군요.때문에 마음을 많이 비우게 된것 같습니다.밥한끼 차한잔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아직도 구입을 하는 욕심을 비우는것이 큰 일이 될것 같습니다.
오늘 저녁때도 중국의 다인들과 메신저로 이야기를 하였는데 과연 최근의 대익 가격이 올바른 일인가 하는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 정확하게 판단이 될듯 합니다.
투자로 접근할때는 큰 욕심을 버리고 언제나 '원금보전'이 최우선이 되어야 할것 입니다.차와 다구를 여러곳에 나누어 보관하고 있으면서도 계속해서 전쟁,지진등으로 불안하네요.보이차와 건수자도는 앞으로도 가격이 꾸준하게 상승할것입니다.장기적으로는 인생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다들 행복하세요.

시용남하님은 '안목'이 재산인듯 합니다.
특히, 차와 다구들에 대한 투자는 더욱 섬세한 연구가 필요한데,
보관 장소까지 포트폴리오 하시니, 큰 재산이 될 듯 합니다.

저는 얼마 안되는 차도 보관하느라, 신경이 꽤 쓰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차방을 열어 놓고, 습도를 30%~40%에 맞추려 합니다.
차방에서 컴퓨터 작업을 하다보니, 아무케도 잡냄새도 조금씩은 발생하겠지요.
때문에, 차를 더이상 늘리는 것은 조금씩 자제를 해야 할듯 합니다.

우리나라의 주거환경이 대부분 아파트기때문에, 통풍은 인위적으로 하지 않으면
거의 공기가 갖혀있게 되니,  많은 차를 보관하기 위해서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월요일, 한주일의 첫날,
이름모를 산차(제가 보관한지도 20년이 넘었으니, 상당이 오래된듯합니다.)로 시작합니다.

통풍이라는것은 환기정도로만 보시면 됩니다.인위적으로 통풍을 하는것보다는 그냥 방문을 닫고 있는것이 보관에 더 유리합니다.습도도 인위적으로 맞추려고 하지 마시고 자연적으로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훨~~ 편하게 보관해도 되는 군요.

차도, 주인을 닮아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조심 더욱 조심 하는 성품이다보니
차 보관에도 신경이 늘 쓰입니다.

아침에 차방에 들어서면, 밤새 내 품은 차향에 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또, 오랜시간 앉아서 일을 해도, 좀처럼 잘 지치지 않습니다.
차에서 좋은 기운이 품어 나오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