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님 같은 분들이 많으면 나누어주고도 기분이 좋을텐데 마스크를 받고도 좋지 않은 글들을 쓰는분들도 있어서 힘들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것이나 그것보다 좋은것을 우선적으로 나누어 드렸거든요.
중국에 10,500장, 내일 회사근처 단골음식점 사장님에게까지 드리면 3,320장이라 총 13,820장으로 끝날듯 합니다.다중이용시설과 대중교통 이용시에는 마스크를 꼭 썼으면 하는데 수량이 부족한 상황이라 크게 반발이 있을듯 하네요.
바른자세20-03-12 09:30
요새 마스크 구하기 힘들어서 10개사면 정말 많이 사는건데 받고도 좋지 않은 글 쓰는 분들은 너무 나쁘군요. 잘못된 선택을 해도 그걸 옆에서 지적하면 자기가 부정당했다고 생각을 하고 기분나빠합니다.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매일 보고 살고 있습니다.그래서 단가낮은 동네장사하는 저로서는 절대 손님들 의견을 지적하지 않습니다. 저도 먹고 살아야되니깐요
소리하나20-03-12 09:39
에궁... 좋은 마음으로 일하다 보면 꼭 상처 받는 경우들이 있더라구요... 시용남하님의 진심 틴포 분들은 다 잘 알고 있으니 맘 잘 추스리시고 다시 기운 내시길... ^^
강리20-03-12 11:03
저도 시용남하님의 마음에 만땅으로 동감합니다.
모든 일에는 옳고 그름이 있으며,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위해서는 사리분별력이 있어야 합니다.
사리분별력은 어릴적 부터, 환경에 의하여 자연스레 알아차릴 수 있고,
환경이 주어지지 않는다면, 스스로 공부를 해야 합니다.
저도 어릴적부터 누구보다도 근면.성실하고 겸손하게 살려 노력했으며,
많은 사람들로부터 배신도 당했습니다.
물에빠진 사람 건져주면, 보따리 타령에, 당연시하는 풍토에,
제가 완벽하지 않으므로 마음속에 서운함이 깃들여져,
드디어 주위사람들과 자의반 타의반으로 멀어집니다.
상대를 설들하고 바로세워주려는 기술이 부족한것인지,
상대방과의 인연줄을 느슨하게 하면서 숨어버리려는 겁쟁이인지 모르겠습니다.
오랜세월 터득한 것은, 상처받지 않기위해, "표현"하지 않는 것이지요.
지금은 마음도 물질도 저를 알아주지 않는 사람과 공유하고 싶지 않지요.
차가 많은 힘을 줍니다. 스스로를 바로 세우는데 뼈대가 되는듯 하군요.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코로나 사태 같은 건강관련 사건들은, 다소 과민하게 대처하더라도 절때 잘못된것이 아닙니다.
볕들날20-03-12 14:42
뵙지도 못하여 어떤분이신지 잘 알지 못하지만, 그간 활동해오신것들 보면 알수있을 듯 합니다.
좋은 의도가 때론 곡해되는 일도 많고 너무 올곧은 성품탓에 이런저런 일이 많으신듯 하네요.
그냥 속상해 하시는게 느껴져서 자그마한 위로나 될까 싶어 첨으로 글 남기네요
세상살이 둥글게 둥글게라 하지만..때론 대쪽같은 분들도 있어야 적당히 상처나고
또 아물고 삐꺽대며 세상살이 단단해져 가는것 같습니다.
낭떨어지 길로 가는 사람들 전부 떨어져 죽는거 아니고 잠시 돌아갈 뿐이니,
너무 모든 분들의 길 잡이가 되시려 하지 말고(힘드시잖아요^^)
그냥 경고판 정도만 세워 놓고 쉬세요..ㅎㅎ
떨어질사람 떨어지고 돌아갈 사람 돌아가고 뭐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저는 시용남하님의 안내가 바른길 편한길로 가는데 많은 도움 되고 있습니다.
힘내시고 감사드립니다~~
언제가 만나 뵙고 차 한잔 할수 있길 바래봅니다.^^
비가온다20-03-13 00:06
응원합니다.
시용남하20-03-13 12:32
예전에 보이차계에 가짜 보이차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가 정말로 많이 공격을 당하여 운남성의 진소강 작가님에게 이런 이야기를 드린적이 있었는데 그당시 진소강 작가님이 爭創第一라는 글을 써주셨습니다.어느덧 차에 대해서는 꾸준하게 공부를 하고 있는데 인생에 대해서는 아직도 많이 배워야 할것 같습니다.
훈장20-03-13 15:51
시용남하님의
열정과 사랑에 항상 고마워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올바른 일을 하려고 할 때 항상 비난과 시기가 뒤따르는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이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