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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중국 광저우 방촌차예시장의 중심인 방촌차예성의 상인들이 2014년 10월 23~24일
양일동안 파업을 하였습니다. 글작성일인 25일도 파업 예정입니다.
이유는 방촌차예성에서 가게를 운영하려면 임대료와 공과금 외에도 협회비를 내야
하는데 협회비가 5년에 5~7만위안이였다가 35~37만위안으로 올라갈 예정이기
때문입니다.24일 소식으로는 38만위안부터라고 합니다.가게 한칸에 5년동안 38만
위안(한화 6,600만원)약 을 내야하면 1년에 한화로 약 1,300만원을 협회에 그냥 내야
하니 상인들이 못살겠다고 난리인 것입니다.
더구나 2014년도는 차시장이 급속도로 위축이 되어 있는 시기이기에 상인들의 불만은 더욱더 클수밖에
없습니다. 아래 사진은 방촌차예성 내부의 모습입니다.
방촌차예성 외부의 모습니다.
내부 시위중인 모습과 경찰의 채증장면들입니다.
방촌차예성 건물 앞쪽의 모습니다. 작년에는 중차공사의 행사가 열렸던 공간인데 지금은
싸움터로 변했네요.
방촌차예성 내부의 모습니다.
경제 개발에 따른 산물이라고 보기에는 협회비의 상승이 지나친 편입니다.
방촌 차예시장은 넓이가 최대라고 하나 실질적으로 장사가 되는곳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때문에 방촌차예성의 협회비 상승은 차상인들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입니다. 아무쪼록 적당한 선에서 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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