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 (2002 ~ 2007년도 상반기) 대규모의 투자는 없던 시절이다.
오늘 : (2008년도 하반기 ~ 2013) 전문적인 투자구조에 대한 체계가 만들어진 시기이다.
내일 : (2014년도 이후) 전문적인 투자와 가치투자가 공존하는 시대가 될것이다.
대익보이차의 가격은 2007년도에 크게 폭락하였습니다.당시에 7572의 경우 712비차까지 나올
정도였고 나오기도 전에 가격이 상승하였습니다.이후 큰 폭락이 왔다가 2012년도부터 2013년도
상반기까지 크게 상승을 하게 됩니다.
이후 2013년도 하반기 대익 7542 1301(신판,2대)부터 가격이 폭락하여 이후에 출시된 진운방전,
청화후전등은 아직까지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여기에 2014년도 대익 영웅준마 대병(800g)
의 추가 생산은 시장의 신뢰를 크게 무너뜨려 가격이 폭락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2017년도까지는 보이차의 가격이 크게 상승을 하지 않은 보합세였습니다.
2016년도 대익 진장공작, 난운,산운까지가 모두 저렴한 가격에 출시가 되었죠.
2018년도부터 보이차의 가격이 다시 상승기에 접어들어 2019년도를 거쳐 2020년 현재는 무서울
정도의 가격이 되었습니다.
이는 동화차행이라는 신규 플랫홈의 시장 진출과 광저우 지역을 중심으로 한 젊은 투자가들의
등장입니다.신규 투자가들의 특징은 보이차에 대해서 이해도가 낮기에 보관 및 감정이 어려운
노차나 중기차에 대한 투자는 하지 않고, 신차들에 대해서만 투자를 하였습니다.
때문에 신차들의 가격이 중기차의 가격을 뛰어넘게 되었습니다.
저는 2011년도 8월부터 보이차를 집중적으로 마시기 시작하였고 현재까지 보이차를 대량으로
구입하여 보관중에 있습니다.
저의 예전글들을 읽어보시면 한국에서는 보이차의 구입을 자제하라고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1. 판로의 불확실성, 2. 보관의 불확실성이였습니다.
2020년 현재까지 9년을 한국과 쿤밍에서 보관을 한 결과 차의 차이가 거의 없기에 보관에 대한
문제는 해결이 되었고, 차를 다시 판매하는것도 보관상태만 정상적이라면 크게 어렵지가 않았습니다.
다만 앞으로의 가격을 예상을 해보면 동화차행으로 유입되는 자금이 상당하고, 중국의 저금리 기조로
인해 투자 대상이 한정적이기에 계속되는 가격상승이 있을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차의 품질이 보장되지 않은 상태의 계속적인 상승은 불가능하기에 언제든지 폭락을
대비해야 하고, 때문에 2006~2012년도의 차들을 집중적으로 구하여 20년 이상되는 노차로
만들려고 하는것입니다.보이차는 10년이 되면 평균 4배 이상이 상승되고 좋은 차는 더 상승폭이
큽니다.그런데 20년 이상이 되면 최소 수십배는 상승하기에 20년 노차를 만드려고 하며,
제가 보관하는 차들은 2011년도의 주장대로 건창 50년을 유지를 하여 이후에 후손들이 처분하도록
할것입니다.
하루하루가 길지만 인생 전체를 볼때 10년이라는 시간은 짧은 것입니다.
미래의 차생활과 투자를 위하여 보이차를 잘 보관하는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보이차는 좋은 차를 정상적으로 보관을 해야 나중에 좋은 결과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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