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시 : 2021- 09 - 22 출처 : 틴포(www.tinfo.or.kr) 작성자 : 시용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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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글을 쓴대로 2019년도 대익 7542 이후에 대익 보이차의 가격은 꾸준하게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특히 2019년도 대익 7542 이후 출시된 차들의 가격 하락이 심각한 편이고요.

한예로 2020년 대익 7542는 국내에서 1건에 1,600~2,100만원까지 구입을 한 투자가들이 있었는데

현재는 1,200만원도 받기 어렵습니다.일년만에 원금의 25%이상 하락한 경우는 애초에 비싸게

구입했다고밖에는 볼수가 없습니다.

중국 대익보이차의 경우 동화차예와 같이 보이차 시세 조정에 대해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최근 중국 정부의 기조는 자산의 투기세력에 대한 단속을 통하여 물가 안정을

추구하고 있습니다.여기에 헌원호 사태로 시작된 경찰의 수사는 보이차 가격을 조종하는

투기 세력의 운신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헝다 집단(Evergrande Group) 사태도 문제입니다.중국 1~2위의 부동산 개발 업체이고 현재 진행중인

아파트가 140만채가 넘습니댜.중국 지도부의 교체 시기에 있어서 이런 혼란은 좋지 않겠으나 시장의

과도한 투기 세력에 대해서는 경고가 필요합니다.23일 단기 부채에 대한 상환여부가 시장에 민감한

영향을 끼칠것으로 보고 있고, 대마불사라는 말도 있지만 이미 현재의 경영진들이 모두 사퇴한

사태입니다.아시아권의 기업들에게 있어 경영권을 포기한다는것은 회생에 대한 의지가 없다고

보면 되겠습니다.헝다그룹의 회사채에 투자했던 많은 개인 투자가들의 손해가 막심하고

이는 보이차의 향후 투자에 대해서도 악영향을 끼칠것입니다.

내년도에 다음 지도부가 출범을 하던지 시진핑이 3연임이라는 초유의 일을 저지를지 아직도

불확실한 상태입니다.다만 어느 쪽이 되었던 보이차 가격은 상승하기에 좋은 요인들이 없습니다.

다만 2011년도 이전의 10년 이상된 건창 보이차에 대해서는 가격방어가 잘되어 있고, 음용, 투자 

수요가 견고하기에 계속해서 구입을 해도 되겠습니다.

보이차에 대한 투자는 즐거운 투자입니다.마시면서 차의 미래 가격을 예측하는 행위는 큰 즐거움을

줍니다.

보이차에 대한 투자는 쉬우면서도 어렵습니다.냄새가 없고 건조한 곳에서 보관을 하는 쉬운 과정이지만

기본적인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잘못된 차를 선택을 하고 잘못된 가격에 구입을 하고, 잘못된 시기에

투자를 하면 손해보기도 쉽습니다.또한 보관을 잘못하면 시간과 돈을 한꺼번에 손해볼수도 있습니다.

코로나 19라는 팬데믹 상황에서 길거리의 아메리카노도 1,000원 이상인데 비해서 하루 1,000원도 

안되는 돈으로 충분한 즐거움을 주는 차 마시기는 좋은 취미입니다.아울러 남을 속이는 사람들에 

대항할 기본적인 방어책이 되기도 합니다.책을 읽고 차를 마시세요.남을 위한 것이 아닌 나를 위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