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작성일시 : 2014 - 03 - 23
작성일시 : 2014 - 03 - 23 출처 : 益茶 번역자 : 시용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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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보이차를 즐겨 마시지만 왜 보이차가 하필이면 357g인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다. (보이산차, 타차, 소병차등 일부 차들 제외)
357g? 왜 하필이면 357g일까?
칠자병차라고도 하는 보이병차의 7편 357g에 대해서 예전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고대의 거래에서 분쟁을 줄이기 위해서는 정부의 도량형의 표준은 필수적인 것입니다. 이는 거래의
활성화와 함께 징수의 편리성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컨대 예전 칠자병의 무게는 7량이 된다. 7편 1통의 무게는 49량(两)으로 16량이 1근.
49량은 약 3.06근이 된다.32통은 1인(引)이 된며 약 98근이 되어 100근에 근접한다.
건국후 보이병차의 무게를 357g으로 정립한 이후에는 각통의 무게는 357g * 7로 약 2.5kg에 해당 되어
(정확히는 2.499kg)
1건은 12통인 2.5kg * 12통의 무게인 29.988kg, 약 30kg의 무게가 되어 거래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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