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색자체가 차이가 있네요~연도차이라서 그럴까요??
확실히 신차라서 아직 엽저가 살아있네요^^

탕색으로 봐선 확실이 11년도 차품이 후발효가 잘 진행중인거 같고요... 엽저는 14년도 차품이 확실히 좋네요.(약간 진년 모료인 것 같기도 하고요) 저도 11년도 이무정산을 가지고 있는데 나중에 함 우려봐야겠어요. ㅋㅋ

엽저가 차이나는게 차품에 따라 다른건가요?
아니면 발효되면서 엽저가 무너지기도(?) 하는 건가요?

아무래도 차품에 따라 엽저의 차이가 있겠죠. 특히 대수찻잎은 대지찻잎 보다 훨씬 길고 굵직굵직하죠.
발효되면서 엽저가 무너진다는 표현은 무슨 의미인지요?

대익 이무정산은 100% 순료 이무정산이 아닌, 병배찻잎(이무 20-30%)으로 알고 있고, 사진(2011년)에 보시다시피 썰어놓은 듯한 엽저가 병배찻잎의 특징이지만..... 2014년도 대익 이무정산은 병배비율이 높아진 것임에는 틀림없어 보입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소견일 뿐이고, 확실한 건 시용남하님께서 답해주실 것입니다.

무너진다는 표현은.. 음..
발효가 되면서 찻잎들이 기존의 형태를 벗어나 탄화?랄까요..
본래의 찻잎의 모양을 잃어버린다는 것으로 말씀드린 겁니다.

근데 병배비율로 말씀하시니 쉽게 이해가 되는 듯 합니다^^

아~ 그래서... 시음 후에 엽저를 비교하는 군요!!

병배 비율은 확실한 건 아닙니다. 어떤 분은 50% 이상이라고 하는 분도 계시더군요. ㅋㅋ

그리고 발효시 옆저가 탄화되는 경우는 정말 보관을 잘못(습창)했을 경우에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30년 노차가 되어도 보관만 잘 한다면 찻잎의 탄화 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그렇군요~
그럼 발효시 엽저가 탄화되는게 잘못 보관이라는 말씀은 생차에 한합니까?
아니면 숙차도 해당됩니까?

숙차 역시 습창차는 탄화된 엽저가 많습니다. 손으로 비벼보면 까칠까칠하거나 푸석푸석하죠.

보이차 초보는 오늘 또 하나 배우고 갑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잘난신랑 님은 처음 뵌듯합니다.
제가 온지 얼마 안 되서 그런가요?!^^

이무정산이 조금 지나면 정말 물건이 될런지 궁금합니다

연식만큼 탕색도 약간 차이가 나는군요~

제게는 꿈같은 소립니다 ㅎㅎ
구입할 여건도 잘 보관할 환경도 안되서요^^

저도 처음에 보관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해서 많은곳의 보관법과 그곳에서 보관된 차들의 맛을

보고 결정하였습니다. 소량의 경우면 1편이나 통상자에 넣어서 서재나 차실에 보관하는게 좋습니다.

보관 장소는 곰팡이가 없는 건조한 곳에서 환기만 잘 해주시면 됩니다.

이무정산 나름 색깔있는 맛이죠..^^

차정보님 좋은 자료 감사드립니다.
혹여 차맛에 대한 시음내용 부탁드립니다.

올려진 사진이 원래 색상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지 모르지만 생각외로 진행이 빠른 듯 보이네요

잘 봤습니다.^^

많이 배웁니다 보관이 관건이군여  ㅎㅎ
보관할 보이차가 없으니  먹기바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