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시 : 2016 - 03 - 25 출처 : www.tinfo.or.kr 작성자 : 시용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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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용남하입니다.
2016년 대익 미후건곤(美猴乾坤)출시 완료에 따른 대익의 판매방침의 변화가 있어 주목이 됩니다.
2016년 대익의 원숭이띠는 800g짜리 후왕생병, 100g짜리 숙병 오공,357g짜리 미후건곤 진장판 생병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그중 후왕과 오공은 일반판매가 되어 있는데 미후건곤만 익우망(益友网)으로만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익우망(益友网)은 1인당 1만위안(한화 약 180만원)의 보증금을 걸어놓고 미후건곤의 경우 1편 212위안, 1건 4,500위안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1인당 최대 주문금액은 1건입니다.
현재 회사의 경영상태가 매우 어려운 대익으로서는 보증금 1만위안을 통해 자금확보라는 방법도 있고, 차의 홍보 및
시장의 가격을 통제할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대리점을 외면한 정책은 대익코리아에서 볼수 있듯이 대리점의 이탈로 이어질것으로 보여지고
향후 대익의 경영에 있어서는 더 큰 악재로 될것 같습니다.
대익은 현재까지도 보이차 시장에 있어서는 제일 큰 회사이지만 차시장 전체로 볼때는 중국에서도 보이차를 모르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때문에 올바른 보이차 문화를 전파를 하면 보이차시장도 활성화가 되고 여기에 따라서 대익의 실적도
활성화 될것으로 보여지는데 아직까지는 기존의 정책에서 변화가 없네요.
대익의 띠병은 2010년 서호정상(호랑이), 2011년 보토영재(토끼), 2012년 용등성세(용), 2013년 영사헌보(뱀),
2014 영웅준마(말), 2015 선미상양(양), 2016년 미후건곤으로 현재까지 7종류가 나왔습니다.
2011년도쯤에 중국에서 말이 나왔던 대로 12건에 100만위안이라는 생각은 현재의 상황에서는 매우 힘든일이 될것 같습니다.
현재 대익 보이차의 판매부진은 대익의 신뢰성의 하락과 더불어 기존 대익 노차들이 시장에 나오고 이것들의 가격이 신차의
가격에 비해서 만족도가 높기에 신차의 판매를 방해하는것입니다.
개인적으로도 2016년 미후건곤이 편당 220위안이면, 2011년도 보토영재 215위안짜리를 선택하겠습니다.5년이라는
시간은 결코 적은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번 대익의 새로운 판매방식이 언제까지 이어질것인가와 지금과 같은 대리점의 이탈이 언제까지 지속될것인가가
향후 보이차 시장을 바라보는 기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다인들 입장에서는 좋은 차를 싸게 구입할수 있으니 좋은 시기입니다.
즐거운 차 생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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