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고 있는 방식인 차칼로 결대로 중간을 넣어서 한 면만을 보는 것은 언급을 하지 않더군요!!
아마 병배에 대한 이해가 먼저 일 것 같아 문의를 드립니다!!
푸얼14-04-11 12:44
병배.. 단순히 차의 맛을 내기 위해 찻잎(차산별로 나뉜)을 섞는 것으로 아는데요. 제가 아는 건 여기까지이고요. 더 자세한 건 저도 궁금하네요..
보이초짜14-04-11 16:03
대리점 말로는... 세층의 구조로 병배를 하기 때문에 한 쪽면만 해괴하여 먹으면 맛을 제대로 알 수 없답니다.
좀 더 정확히 알기 위해 질문을 드린 거구요^^
푸얼14-04-11 20:23
그렇군요. 저는 처음 알았습니다.. 보이초짜님,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
보이초짜14-04-11 20:37
근데 또 아니라고 하시는 분도 계셔서... 우선 저희 안에 지식인께서 말씀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 전차는 중간으로 뽀개도 상관없다고 합니다.. ㅎㅎ
푸얼14-04-11 21:11
역시 보이차의 세계는 어렵네요!! 역시 이럴 때는 시용남하님의 답변을 기다릴 수밖에 없나 봐요! ㅋㅋ
보이초짜14-04-11 23:29
근데... 해괴하는 동영상을 여러 군데 찾아봐도 손으로 해괴하진 않고요...
대부분 왼손으로 차의 중심을 잡고 결대로 넣어서 먹을 만큼 해괴한다고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한 가지 언급이 되어 있는 부분이...
많은 해괴 방법 중 하나였습니다 라고요!!!
푸얼14-04-12 06:41
저도 그 동영상을 본 기억이 납니다.. 거기선 병차 1편을 모두 해괴하여 채에 가루를 걸려내고 덩어리를 자사차호에 담더군요.. 보이초짜님께서 보신 동영상과 동일한 것인가요?
보이초짜14-04-12 09:15
그것도 봤고요, 다른 것도 본것 같애요^^
대익 보이차 책에 어제 찾아보니 병배는 심차, 개차, 살면차로 이뤄져 있고요.
심차는 맛을 풍부하게 하기 위해 튼실한 잎을 써서 중심에 위치,
개차는 심차를 둘러싸는 부분으로 심차보다 높은 등급,
살면차는 긴압차의 표면을 덮고 있는 차로 여리고 고른 잎을 사용한답니다.
정의는 이런데...실제는 또 어떨지 모르니깐 고수님들의 의견이 필요한듯 싶네요^^
시용남하14-04-14 09:47
대익의 경우 병배가 일급 기밀이라 외부에 알려지지 않고 있고요. 근무했던분들중에 나중에 다른 차창에서 비슷한
맛을 내려고 했던분들이 있는데 아직까지 크게 성공하지는 않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병배를 하였지만
정상적인 보이차를 따로 해괴까지 해서 먹을 이유는 없습니다. 편을 조금씩 떼서 드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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